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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부원 소개

운영진
기획∙디자인 팀
프론트엔드 팀
백엔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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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사회복지학과 19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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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1년이 이제 정말 끝이네요.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만났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동아리 활동이었기에 마지막라는 말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처음 임기를 시작하면서 남몰래 구상했던 활동의 방향성이 있었습니다. 활동이 빡빡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 10기가 걸어온 여정이 이러한 방향성에 완벽히 부합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저 혼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지원에도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던 기획디자인팀, 스터디와 친목에 모두 열정적이었던 프론트엔드팀, 모든 일을 척척 묵묵하게 해내주었던 백엔드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여정입니다. 우리 운영진을 믿고 활동에 성실히 참여해주어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이 제 원동력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보다도 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동아리 운영에 힘써준 도연, 다윤이에게 가장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둘이 없었더라면 지난 1년이 어땠을지 전혀 상상가지 않습니다. 매번 스스로 확신도 없고 마음 약했던 저의 옆에서 거대한 나무처럼 든든하게,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어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모든 일에 무던한 두 사람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일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치열하게 동아리를 운영해왔던 만큼 셋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겼던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10기 운영진이 아닌 친구로서 종종 만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라는 사람이 서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여성 집단을 이끌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2022년의 김혜빈을 크게 성장시켜주었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큰 자산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10기 부원들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멋쟁이 사자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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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컴퓨터공학전공 20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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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의 절반을 함께한 멋쟁이사자처럼이 끝이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이제는 진짜 보내주려 합니다 😢. 운영진임에도 주는 것보다 배운 것이 더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행사를 기획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던 열정적인 나날들 전부 멋사가 아니었다면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임을 알기에 더욱 값진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열정적으로 따라와준 부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 많고 든든한 우리 대표 혜빈이, 매사 꼼꼼하고 열정 넘치는 다윤이 1년 간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에 그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그냥.. 정말 고마웠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10기 친구들 우리 종종 오래 만나요. 그리고 11기 운영진 친구들과 예비 아기사자들! 우리 멋사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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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윤

컴퓨터공학전공 20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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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학번이라 2년 넘게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요😿, 멋사 덕분에 하고싶었던 활동들 전부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으로 활동한 것은 딱 1년이었지만 체감 상 3년은 활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알찼고 추억이 많은 동아리였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을 고르라면 고민없이 '멋사 운영진 지원'을 고를 것 같습니다☺️. 멋사 운영진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세미나 진행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던 것 입니다. 혼자 2년 동안 공부한 것 보다 멋사에서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이 몇배는 많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멋사 활동은 빠르고 컴팩트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멋사는 다른 대학과의 연합 활동 기회가 열려있고 자율성이 높은 동아리이기 때문에 다른 학부생들은 쉽게 못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30명 규모의 큰 해커톤을 기획해보기도 했고, 현업에 계신 개발자 분들과 직접 미팅을 해보기도 했으며, 이화여대 대동제 TF팀과 협업해 대동제 사이트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이대 멋사에서만 가능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벗들이 우리 동아리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고생해준 운영진 언니들 너무 고맙고, 부족함 많은데도 잘 따라와준 아기사자 부원들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한 2022년이었습니다! ❤️한번 10기는 영원한 10기다🦁